적금 단리 복리 차이와 이자 계산법 2026 총정리 (실수령액 비교)

한눈에 보기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복리는 원금에 붙은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1,000만원을 연 4%로 3년 맡기면 단리 이자는 120만원, 연복리는 124만 8,640원으로 약 4만 8천원 차이가 납니다. 적금은 매월 납입분마다 예치 기간이 달라, 연 5% 적금의 실제 이자는 같은 금리 예금의 약 절반 수준에 그칩니다. 모든 이자는 15.4%(이자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원천징수 후 입금됩니다.

광고

단리와 복리의 기본 개념 💡

단리는 최초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1,000만원을 연 4%로 맡기면 1년 차, 2년 차, 3년 차 모두 동일하게 40만원씩 이자가 발생합니다.

복리는 일정 기간마다 발생한 이자를 원금에 더한 뒤, 그 합계 금액에 다시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2년 차에는 원금 1,000만원이 아니라 1,040만원에 4%가 적용되므로 이자가 조금씩 늘어납니다.

복리는 이자를 더해주는 주기에 따라 연복리·월복리·일복리로 나뉘며, 주기가 짧을수록 최종 이자가 커집니다. 국내 은행권 정기예금과 적금은 대부분 단리가 기본이고, 일부 상품만 월복리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계산 공식 정리

단리 원리금 = 원금 × (1 + 연이율 × 연수)
연복리 원리금 = 원금 × (1 + 연이율)연수
월복리 원리금 = 원금 × (1 + 연이율 ÷ 12)개월수

1,000만원 연 4% 3년 실제 계산 비교 💰

동일한 금리·기간에서 이자 지급 방식만 달라졌을 때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세전 기준입니다.

구분 세전 이자 만기 원리금 단리 대비
단리 1,200,000원 11,200,000원 –
연복리 1,248,640원 11,248,640원 +48,640원
월복리 약 1,272,687원 약 11,272,687원 +72,687원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서는 차이가 약 5만~7만원 수준으로 크지 않습니다. 복리의 위력은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1~3년 단위 예적금에서는 복리 여부보다 표시 금리 자체가 더 중요한 변수입니다.

광고

적금 이자 계산법과 공식 📝

적금은 예금과 계산 구조가 완전히 다릅니다. 예금은 전액을 처음에 한 번 넣고 만기까지 보관하지만, 적금은 매월 돈이 쌓이므로 납입 회차마다 예치 기간이 다릅니다.

첫 달에 넣은 돈은 12개월간 이자가 붙지만, 마지막 12회 차 납입금은 1개월치 이자만 받습니다. 정기적립식 단리 적금의 세전 이자는 다음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세전 이자 = 월 납입액 × 연이율 × {n × (n+1) ÷ 2} ÷ 12
(n = 총 납입 개월 수)

월 100만원씩 12개월, 연 5% 단리 적금을 예로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금액
총 납입 원금 12,000,000원
세전 이자 325,000원
이자소득세 15.4% -50,050원
세후 수령 이자 274,950원
적금 단리 복리 차이 이자 계산 관련 이미지
적금 단리 복리 차이 이자 계산

연 5% 적금이 연 5% 예금보다 적은 이유 🏦

위 사례에서 1년간 1,200만원을 납입했지만 세전 이자는 32만 5천원입니다. 같은 1,200만원을 연 5% 정기예금에 1년간 예치하면 이자는 60만원입니다. 적금 이자가 예금의 약 54% 수준에 불과한 셈입니다.

이는 적금 금리가 불리해서가 아니라, 12개월 평균 예치 기간이 약 6.5개월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납입 원금 1,200만원 기준으로 환산한 실질 수익률은 약 2.7%에 해당합니다.

구분 적금 연 5% 예금 연 5%
투입 원금 월 100만원 × 12 1,200만원 일시
세전 이자 325,000원 600,000원
원금 대비 실질 수익률 약 2.71% 5.00%

따라서 목돈이 이미 있는 경우에는 적금보다 예금이 유리하고, 매달 들어오는 소득을 모으는 단계라면 적금이 적합합니다. 고금리 특판 적금 광고를 볼 때 “연 8% 적금”이 “연 5% 예금”보다 수령액이 적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자소득세 15.4%와 실수령액 💰

예금과 적금에서 발생한 이자에는 이자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를 합한 총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즉 통장에 실제 찍히는 금액은 세전 이자의 84.6%입니다.

앞서 본 1,000만원·연 4%·3년 사례에 세금을 적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방식 세전 이자 세금(15.4%) 세후 이자
단리 1,200,000원 184,800원 1,015,200원
연복리 1,248,640원 192,290원 1,056,350원
월복리 1,272,687원 195,993원 1,076,694원

세금 부담을 줄이려면 비과세종합저축이나 상호금융권 조합원 예탁금(이자소득세 비과세, 농어촌특별세 1.4%만 부과) 같은 절세 상품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입 자격과 한도는 상품별로 다르므로 가입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72 법칙으로 보는 복리 효과 💡

복리로 원금이 두 배가 되는 기간을 간단히 추정하는 방법이 72 법칙입니다. 72를 연 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2배가 되는 대략적인 연수가 나옵니다.

연 수익률 원금 2배 소요 기간
3% 약 24년
4% 약 18년
6% 약 12년
8% 약 9년

이 계산은 세금과 물가를 반영하지 않은 수치입니다. 실제로는 이자소득세 15.4%와 물가상승률을 차감한 실질 수익률을 기준으로 봐야 하며, 그 경우 2배가 되는 기간은 훨씬 길어집니다. 복리를 “마법”으로만 보기보다 장기간·재투자·세금 관리라는 세 조건이 모두 갖춰져야 효과가 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댓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

광고 차단 알림

광고 클릭 제한을 초과하여 광고가 차단되었습니다.

단시간에 반복적인 광고 클릭은 시스템에 의해 감지되며, IP가 수집되어 사이트 관리자가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