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026년 8월 27일 연 2.75%에서 3.00%로 인상되면서 예금금리도 같이 올랐어요. 5대 시중은행 대표 1년 만기 정기예금은 최고 연 3.20~3.25% 수준이고, 저축은행과 일부 특판에서는 연 4%대 상품도 등장했습니다. 은행별 최고금리는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어요. 이자에는 15.4% 세금이 원천징수된다는 점도 꼭 기억하세요.

📈 2026년 정기예금 금리, 지금 어디까지 올랐나요?
한동안 예금 이자가 너무 짜서 답답하셨죠? 분위기가 바뀌었어요.
한국은행은 2026년 8월 27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인상했습니다. 두 번 연속 인상인데요, 2회 연속 인상은 무려 3년 7개월 만이에요. 그만큼 이례적인 흐름이라는 뜻이죠.
기준금리가 오르면 은행 조달비용도 올라가고, 결국 예금금리에 반영됩니다. 실제로 2026년 상반기부터 시중은행 정기예금이 3%대로 진입했고, 저축은행권에서는 연 4%대 상품이 속속 나왔어요. 7월에는 “예테크(예금 재테크)”라는 말이 다시 유행할 정도로 4%대 예금상품이 늘었습니다.
돈도 몰리고 있어요.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거든요. 주식·코인 변동성에 지친 자금이 안전한 예금으로 회귀한 겁니다.
2026년 예금시장 핵심 포인트
· 기준금리 연 3.00% (2026.8.27 인상)
· 5대 은행 1년 정기예금 최고 연 3.20~3.25%
· 저축은행·특판 일부 연 4%대
·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 1000조원 돌파
🏦 은행별 정기예금 최고금리 비교
가장 궁금한 부분이죠. 은행별로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정리했어요.
| 구분 | 1년 만기 금리대 | 특징 |
|---|---|---|
| 5대 시중은행 (KB·신한·하나·우리·NH) |
연 3.20~3.25% | 안정성 최고, 우대조건 충족 시 상단 |
| 인터넷은행 (카카오·케이·토스) |
연 3%대 중반 | 비대면 가입, 우대조건 단순 |
| 지방은행 (iM·BNK부산·광주 등) |
연 3%대 중후반 | 특판 시 시중은행보다 높음 |
| 저축은행 | 연 4%대 | 예금자보호 1인 5천만원 한도 내 분산 필수 |
여기서 중요한 건, 위 금리는 “최고금리” 기준이라는 점이에요. 기본금리만 받으면 0.3~0.8%p 정도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대조건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그리고 금리는 매주, 심지어 매일 바뀝니다. 실제 가입 시점의 최신 수치는 은행연합회 공시에서 직접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 은행연합회에서 최고금리 찾는 법
블로그나 카페 정보는 시차가 있어요. 가장 확실한 건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입니다. 19개 은행 예금금리가 한 화면에 정리돼 있거든요.
3단계 비교 방법
1단계 소비자포털 → 금리/수수료 → 예금상품금리 비교 → 예금금리 클릭
2단계 상품유형에서 ‘정기예금’ 선택, 가입방식(영업점·인터넷·스마트뱅킹) 필터 적용
3단계 정렬방식에서 최고우대금리 내림차순으로 정렬 → 상위 상품 클릭해 상세정보 확인
주의할 점이 하나 있어요. 공시된 금리는 모두 세금 공제 전 금리입니다. 실제로 손에 쥐는 이자는 여기서 15.4%가 빠진다는 걸 감안하고 보셔야 해요.
또 공시 시차 때문에 실제 은행 창구 금리와 다를 수 있으니, 최종 결정 전에는 해당 은행 앱이나 지점에 한 번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 1억 넣으면 이자 얼마나 받을까요?
숫자로 보면 감이 확 옵니다. 1년 만기 단리 기준, 1억원을 예치했을 때 금리별 실수령 이자예요.
| 연이율 | 세전 이자 | 세금(15.4%) | 세후 실수령 |
|---|---|---|---|
| 연 3.00% | 300만원 | 46.2만원 | 253.8만원 |
| 연 3.25% | 325만원 | 50.1만원 | 274.9만원 |
| 연 3.60% | 360만원 | 55.4만원 | 304.6만원 |
| 연 4.00% | 400만원 | 61.6만원 | 338.4만원 |
연 3.00%와 연 4.00% 차이가 세후 약 85만원이에요. 클릭 몇 번으로 비교만 해도 이 정도 차이가 생기는 거죠. 예금 비교를 “귀찮은 일”로 넘기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한 가지 더. 이자와 배당을 합쳐 연 2000만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다른 소득과 합산돼 누진세율이 적용되니, 예금 규모가 크다면 만기를 연도별로 분산하는 전략도 고려해보세요.
⭐ 우대금리 놓치면 손해 보는 이유
광고에 붙은 “최고 연 4.0%”는 대부분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때의 숫자예요. 기본금리만 받으면 3% 초반으로 뚝 떨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주로 나오는 우대조건은 이래요.
| 우대조건 | 일반적인 우대폭 | 난이도 |
|---|---|---|
| 비대면(앱) 가입 | 0.1~0.2%p | 쉬움 |
| 첫 거래 / 신규 고객 | 0.2~0.3%p | 쉬움 |
| 급여이체·카드 실적 | 0.2~0.4%p | 보통 |
| 마케팅 동의 | 0.05~0.1%p | 매우 쉬움 |
특히 마케팅 동의는 체크 한 번이면 끝인데 안 하고 넘어가는 분이 정말 많아요. 가입 화면에서 우대조건 목록을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예금 가입 전 체크리스트
가입 전 꼭 확인할 4가지
1. 예금자보호 한도 —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인당 금융회사별 보호 한도가 적용돼요. 저축은행에 목돈을 넣는다면 회사별로 쪼개서 예치하는 게 안전합니다.
2. 중도해지 이율 — 중간에 깨면 약정금리가 아니라 훨씬 낮은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돼요. 1년 뒤에도 안 쓸 돈인지 먼저 따져보세요.
3. 단리 vs 복리 — 대부분의 정기예금은 단리입니다. 만기 시 이자 지급 방식을 확인하세요.
4. 만기 분산 — 금리 인상기에는 전액을 1년물에 몰아넣기보다 6개월·1년으로 나눠두면 추가 인상 시 갈아타기가 쉬워요.
지금은 기준금리가 인상 국면이라, 초장기(2~3년) 예금보다는 1년 이내로 짧게 굴리면서 상황을 보는 전략이 무난합니다. 반대로 “이제 고점이다” 싶은 시점이 오면 장기물로 금리를 묶어두는 게 유리하고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지금 정기예금 가입해도 될까요?
기준금리가 3.00%까지 올라온 상태라 예금 금리 매력도는 높은 편이에요. 다만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으니, 자금을 6개월·1년으로 나눠 예치하는 분산 전략을 추천드려요.
Q. 저축은행 4%대, 안전한가요?
예금자보호 대상이라면 한도 내에서는 보호받아요. 다만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 기준이니, 한 곳에 한도를 꽉 채우기보다 여유를 두고 분산하는 게 좋습니다.
Q. 은행연합회 금리가 실제 은행과 달라요.
공시 시차 때문이에요. 은행연합회도 “정보 변경과 공시 시차로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최종 확인은 거래 은행에 직접 문의하세요.
Q. 이자에 세금이 얼마나 붙나요?
이자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를 합쳐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이자·배당 합계가 연 2000만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돼요.
Q. 정기예금과 적금 중 뭐가 유리한가요?
목돈이 이미 있다면 정기예금, 매달 모아가는 중이라면 적금이에요. 적금은 표시금리가 높아 보여도 납입 개월수에 따라 이자가 붙어서 실제 수익은 정기예금보다 낮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정리
정리해볼게요. 2026년 8월 기준금리가 연 3.00%로 인상되면서 5대 은행 1년 정기예금은 최고 연 3.20~3.25%, 저축은행권은 연 4%대까지 올라왔어요.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이 1000조원을 넘었을 만큼 자금도 몰리고 있고요.
핵심은 세 가지예요. 첫째,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최신 금리를 직접 비교할 것. 둘째, 광고 금리가 아닌 내가 충족 가능한 우대조건 기준으로 볼 것. 셋째, 이자에서 15.4% 세금이 빠진다는 걸 계산에 넣을 것.
1억 기준으로 연 3.00%와 4.00%는 세후 약 85만원 차이가 납니다. 비교하는 30초가 그만한 값을 하는 셈이죠.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